롯데월드, 여름축제 ‘시티 바캉스&삼바’ 개최…‘퍼레이드·공연’ 백미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2 13: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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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16일~8월27일 여름축제 ‘시티 바캉스 & 삼바’를 진행한다. 

 

우선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삼바 축제는 브라질 현지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메인 퍼레이드와 대형 스테이지 공연이 백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오는 16일~8월27일 여름축제 ‘시티 바캉스 & 삼바’를 선보인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여름시즌 축제의 꽃으로 불리는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오후 2시·8시)는 브라질에서 온 연기자 등 약 100여명이 정열의 삼바 춤을 선보이고, ‘태양의 여신’ ‘인디오’ ‘아마존’ 3개의 퍼레이드 유닛과 총 8대의 차량이 출격해 웅장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수 만개의 천연 깃털로 장식한 각양각색의 삼바 의상과 장식, 파워풀한 퍼포먼스, 심장을 울리는 음향효과 등이 관람객을 열정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불꽃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야간 퍼레이드를 최초로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대형 공연 ‘삼바 투게더’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2회(오후 3시30분·6시30분) 열리는 공연은 강렬한 리듬의 음악과 브라질 연기자들의 화려한 댄스파티 콘셉트의 특별공연으로, 카포에라 댄스와 람바다, 살사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위해 70여벌의 무대 의상을 모두 브라질에서 공수해 와 삼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또 퍼레이드코스에서 펼쳐지는 댄싱 퍼포먼스 ‘핫!썸머!바캉스’와 친숙한 팝음악을 들려주는 ‘썸머 뮤직 크루즈’ 등을 진행한다.  

 

이외 신규 호러 콘텐츠 ‘귀담(鬼談) : 폐가의 비밀’을 운영하고, 인기 셀프 포토 스튜디오인 ‘그럴싸진관’이 AI 등 뉴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슬릭 스튜디오’로 새롭게 꾸며진다. 28종의 굿즈와 다양한 시즌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월 한 달간 제휴카드를 보유한 회원 가운데 실적을 충족하면 종합이용권 본인 55%, 동반 1명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우리·삼성·하나카드 회원은 본인 및 동반 1명까지 최대 46%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12일~7월9일 사이 롯데렌터카 장·단기 회원은 종합이용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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