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세이브더칠드런과 ‘해피홈’ 건립 MOU 체결…11년 ‘인연’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9 13: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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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16일 서울 양평동 사옥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해피홈’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6일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왼쪽)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롯데웰푸드의 ‘빼빼로’ 판매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해마다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 주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 전남 영광군에 11호점이 건립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피피크닉’도 재개한다.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학기간 중 일상에서 벗어나 ‘놀 권리’를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빼빼로가 40년이 됐다”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빼빼로는 지난 2013년부터 ‘해피홈’과 ‘해피스쿨’을 전국 소외지역에 건립하고 있고, 2013~2022년 사이 판매수익금 일부를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는 등 ‘나눔’을 브랜드 핵심가치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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