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스토리, 봄 기운 가득 풍기는 ‘기분전환’ 스타일링 제안

신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1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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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신혜정 기자]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뒤로하고 새해의 새로운 계절을 앞두고 있는 요즘, 우울함은 떨쳐버리고 화사한 봄을 맞이하며 새롭게 기분전환을 할 시기가 찾아왔다. 그간의 한파로 칙칙하고 두터운 패딩에서 벗어나 화사한 옷차림으로 봄 기운을 만끽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로맨틱 캐주얼 브랜드 ‘로미스토리(Romistory)’에서 화사한 플라워 패턴부터 파스텔 컬러, 시크한 젠더리스 아이템 등 트렌드를 반영한 보기만 해도 기분전환이 되는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꽃길만 걷자” 플로럴 원피스로 로맨틱 스타일링

 

▲ 이미지 제공: ㈜쏨니아 ‘로미스토리’

 

화사한 봄의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는 ‘플로럴 패턴’은 매 시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봄을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플로럴 패턴의 원피스는 단독으로 하나만 입어도 빛이 나는 봄의 여신 같은 매력을 뽐낼 수 있다. 로미스토리의 자체 개발된 플로럴 패턴과 같이 밝은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하면 청순하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봄은 그 어느 때보다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계절이다. 대표적인 레이어드 아이템인 뷔스티에는 일상룩으로 다양한 믹스매치가 가능한 아이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플로럴 패턴과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힌 소재의 뷔스티에는 소녀감성과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데님재킷을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하며 멋스러운 레이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러블리 파스텔 컬러” 트위드·니트 소재로 산뜻함 UP

 

▲ 이미지 제공: ㈜쏨니아 ‘로미스토리’

 

화사한 파스텔 컬러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컬러감 만으로 따뜻한 봄 내음이 물씬 흐른다. 그 중에서 ‘파스텔 블루’ 컬러는 소통의 컬러로 시각적으로 편안함 안정감을 주어 기분 전환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원단의 유니크한 조직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트위드 셋업’은 봄 시즌에 특히 빛을 발한다. 재킷, 스커트 차분하면서도 화사함이 돋보이는 데이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는 트위드 재킷에 데님팬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더하여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파스텔 컬러와 따뜻한 소재 ‘니트’의 조합은 러블리한 매력을 끌어올리기 제격이다. 특히 요즘에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자주 찾게 되는데, 니트소재 원피스는 하나쯤 갖고 있으면 활용하기 좋다. 부드럽고 편안함 착용감으로 가벼운 외출 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꾸안꾸 패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한 아이템이다.

 

■ “젠더리스” 수트셋업·오버핏 트렌치코트로 클래식 시크 스타일링

 

▲ 이미지 제공: ㈜쏨니아 ‘로미스토리’

 

남녀 구분없는 젠더리스 패션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과거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슈트 셋업이 이젠 여성들의 대표적인 키 아이템이다. 또한 젠더리스 아이템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오버핏 실루엣으로 세련된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시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넉넉한 사이즈와 긴 기장의 ‘오버핏 트렌치코트’는 젠더리스, 레트로 열풍으로 단연 봄 시즌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슬렉스, 원피스 등 어떤 아이템과도 손쉽게 매치해도 세련되면서도 미니멀한 룩을 연출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수트셋업’은 젠더리스 패션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으며 대표적인 룩으로 떠오른 아이템이다. 뉴트럴 컬러로 상하의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깔끔하고 세련된 착장의 도회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팬톤이 주목하는 올해의 컬러 옐로우 컬러의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밝고 얼굴까지 화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새로운 봄이 시작되는 요즘, 로미스토리가 제안하는 기분과 스타일 모두 업그레이드 시켜줄 봄 스타일링으로 산뜻하게 봄을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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