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심은 패션 브랜드 ‘라이프워크’와 협업해 서울 명동에 ‘농심 브랜드존’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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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오는 31일부터 ‘라이프워크 도깨비마트 명동점’에서 ‘농심 브랜드존’을 운영한다. [사진=농심] |
‘K라면’으로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농심 브랜드존’은 오는 31일부터 ‘라이프워크 도깨비마트 명동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은 의류 매장과 카페, 식료품점으로 구성된 복합 매장으로, 방문자의 70%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K라면 콘셉트로 조성되는 브랜드존은 농심의 주요 제품 진열 공간과 포토존을 감각적으로 연출하고, 브랜드존에서 구매한 제품을 인근 시식공간에서 즉석조리기 및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맛볼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농심 브랜드존은 쇼핑과 휴식공간이 결합된 형태로, 명동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K라면 본고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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