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서울 팝업스토어 인기템 ‘서울라면’ 전국 판매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09: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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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식품은 이달 말부터 서울굿즈샵에서 단독 판매한 ‘서울라면’ 2종(로스팅 서울라면, 로스팅 서울짜장)을 일반 유통 채널에서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라면’은 서울시와 풀무원이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2종 모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칼로리(각 360㎉)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분말수프는 로스팅 공정을 통해 재료의 선명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의 ‘서울라면’ 2종. [사진=풀무원식품]

 

‘서울라면’은 앞서 지난 1~4일 서울시의 서울 라이프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돼 당시 시식 및 판매를 위해 준비한 초도 물량 약 5300봉이 전량 소진된 바 있다.  

 

서울라면 2종은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오는 3월에는 각종 온라인 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든 유통 채널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재현 풀무원식품 PM은 “‘서울라면’이 출시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더욱 많은 분들에게 풀무원 건면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서울의 맛을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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