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국기독교기념관, 하늘공원 테마파크 건립 추진

신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9 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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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신혜정 기자]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이 충남 천안에 기독교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독교 테마파크 홍보를 위한 홍보관도 올해 중 주요 도시에 개관한다.


(재)한국기독교기념관은 1,000만 기독교인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성지로 활약할 한국기독교기념관 하늘정원 테마파크의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해당 시설은 충남 천안시 입장읍 연곡리 일대에 총 규모만 10만 평의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기독교 테마파크. 

한국기독교기념관 하늘정원 테마파크에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높이인 예수상 지저스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기독교 역사박물관, 성서박물관, 예수의 무덤, 노아의 방주 등을 세워 한국 대표 기독교 랜드마크로 자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크리스천 호텔, 연수원, 1만 석 규모의 예배홀 등 각종 부대 시설도 설계했다.

이에, 지난해 12월에는 한국기독교기념관 사무소의 개소를 진행하면서, (재)한국기독교기념관의 황학구 대표가 AAA프라이빗에쿼티 김용순 사장을 만나 공사 진행 상황을 검토하기도 했다.

이번 기념관 사업의 분양사인 AAA프라이빗에쿼티의 김용순 사장은 경과 보고 시간을 빌어 “한국기독교기념관이 세워지면 헤세디안 라이프케어 멤버십 및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크리스천만을 위해 차별화한 의료·생활·여행·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기독교기념관 하늘정원 테마파크 건립에는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국기독교인연합회(대표회장 심영식 장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등 72개 단체가 후원했다.

올해 부산을 기점으로 광주, 인천, 대전, 서울 등 주요 도시에 홍보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개관하는 홍보관이나 한국기독교기념관 하늘정원 테마파크 관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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