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다른 감동 전달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오는 30일부터 5월17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시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관람하고 미디어아트와 설치작품을 통해 이야기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또 앤서니 브라운의 예술적 신념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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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문화재단이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을 개최한다. [사진=화성시문화재단] |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그림 속에 여러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으로 유명하다. 그림 속 숨어 있는 이미지를 찾다 보면 함께 온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라며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으로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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