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주한포르투갈대사관, ‘포르투갈-마법으로 지은 찰나展’ 개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3-04-20 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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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KF(한국국제교류재단)와 주한포르투갈대사관은 오는 24일~5월31일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포르투갈-마법으로 지은 찰나’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르투갈-마법으로 지은 찰나展 포스터. [사진=한국국제교류재단]

 

리스본에 자리한 루이 프레이레 갤러리와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포르투갈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중견작가 벨라 실바를 비롯해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 조지 네스빗의의 공예·드로잉·회화 작품 40여점이 공개된다.

 

KF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벨라 실바는 남아메리카와 아시아를 여행하며 얻은 이국적 영감을 포르투갈의 전통적 미학과 융합해 도자와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며 “또 브루노 카스트로 산토스는 선과 선, 층과 층을 쌓으며 단순한 평면에 그치지 않는 새로운 차원의 드로잉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F갤러리는 KF 공식 웹사이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시 영상 및 VR 전시, 현장 프로그램 개최 일정 등 관련 소식과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으로, 전시회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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