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블래스트는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가 오는 1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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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가 오는12일 정식 데뷔한다. [사진=블래스트] |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는 5명(예준·노아·밤비·은호·하민)의 멤버로 구성됐고, 가상세계 ‘카엘룸’에 살아가던 5명의 캐릭터가 지구의 개발자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아 지구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이번 데뷔 앨범의 각 트랙들은 플레이브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프로듀싱은 방탄소년단(BTS)과 아이유, 싸이(PSY) 등과 작업한 하이브 소속의 엘 캐피탄 프로듀서가 맡았다.
블래스트 관계자는 “플레이브의 차별점은 블래스트의 게임 엔진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애니메이션 수준의 라이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라며 “매주 트위치·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플레이브만의 고품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이 버추얼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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