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 특별전 등 10주년 특별행사 마련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내달 20~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상반기 국내외 세계적 신작을 개봉 전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포스터. [사진=마리끌레르] |
올해는 제75회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작인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 등
또 해마다 1명의 배우를 선정해 헌정하는 배우 특별전을 진행한다. 올해의 주인공은 배두나로,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공기 인형> <코리아> 등 그녀가 출연할 작품 상영과 함께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리끌레르 관계자는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지난 3년간 간소화했던 개막식 행사를 정상화하고, 다양한 영화 관계자들을 초대해 개막식 파티를 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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