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셜, 어린이도서 브랜드 ‘북스그라운드’ 론칭

노유정 / 기사승인 : 2023-03-30 15: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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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인플루엔셜은 어린이도서 브랜드 ‘북스그라운드’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북스그라운드의 첫 도서인 <외계 고양이 클로드>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니 마르시아노와 에밀리 체노웨스가 공동 집필한 SF동화로, 1권 ‘추방된 황제’는 지난 28일 출간됐고, 2권은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이다.

 

 인플루엔셜은 어린이책 브랜드 ‘북스그라운드’를 론칭했다. [사진=인플루엔셜]

 

<커커스 리뷰>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등의 서평지들로부터 호평받은 이 시리즈는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책 싫어하는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는 쉽고 엉뚱하고 재미있고 중독적인 책이다”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인플루엔셜 관계자는 “북스그라운드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계, 언제나 머물고 싶은 책들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며 넘쳐나는 자극적인 영상물 속에서 어린이들이 기꺼이 빠져들며 읽고 싶은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스그라운드는 <외계 고양이 클로드> 시리즈 외에 그림동화, 어린이 교양서 등 올해 총 8권의 도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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