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영화제’ 후원

노유정 / 기사승인 : 2023-02-22 15: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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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일,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 ART 1·2관서 진행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시각특수효과(VFX)·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에 골드스폰서 자격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제25회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졸업영화제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 덱스터 스튜디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사진=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덱스터스튜디오 공동 대표는 “덱스터는 지난 2012년 영화 <미스터고> 제작을 위해 국내 1세대 VFX 아티스트들이 모여 설립된 후 아시아 최고의 포스트프로덕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라며 “당사의 시작점이 영화였던 만큼 한국영화 발전의 지속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한예종 졸업영화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예종은 지난 1991년 전문 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돼 총 6개 분야(음악원·연극원·영상원·무용원·미술원· 전통예술원)의 독립된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예종 제25회 졸업영화제는 오는 23~26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고, 총 76편의 작품(졸업생 31편, 재학생 45편)이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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