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 = 노유정 기자] 윌라 오디오북은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30주년 기념작 <라플라스의 마녀>를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가 오디오북으로 출시됐다. [사진=윌라] |
이 작품은 인간이 오랫동안 꿈꿔온 ‘미래를 보는 능력’과 과학적 논리가 합쳐지면서 기이한 사건을 쫓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오디오북에는 5명(이상준·정유정·최정윤·김용석·이영기)의 성우가 낭독에 참여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구현해 윌라 오디오북 회원들을 다시 한 번 매료시킬 예정이다.
윌라 오디오북 관계자는 “이 작품은 우리시대의 문제점을 파고든 사회파 작품으로, 20년간 꾸준히 활동해온 히가시노의 80번째 작품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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