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청소년 진로탐색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 진행

노유정 / 기사승인 : 2023-04-17 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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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사옥 투어·게임 체럼 등 진행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2일 넷마블 본사에서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2023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현산업정보학교 게임제작학과·e스포츠학과 학생 41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프로그램에서는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비롯해 게임 제작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넷마블 사옥 투어, 사업PM 직무와 진로에 대한 특강 등을 진행했다.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아현산업정보학교 참가 학생 단체사진. [사진=넷마블]

 

또 직무 강의 이후 게임 개발 프로세스 및 직무별 필요 능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 증대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 ‘게임회사 타이쿤’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견학프로그램부터는 게임산업 및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자체 개발·추가하면서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앞으로 좀더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 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견학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 도모와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선정된 학교·기관을 대상으로 4~11월 사이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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