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삼성화재, 2023년 정기 임원 인사

송현섭 / 기사승인 : 2022-12-12 1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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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3명·상무 10명 등 13명 승진 발령

[하비엔=송현섭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12일 단행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과 상무 10명을 비롯해 모두 13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상필벌과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해당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인재를 중용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삼성화재 측의 설명이다.

 

▲ 구영민 삼성화재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

화재]

삼성화재는 특히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와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해 사내에 과감히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임원 인사에 이어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 등 후속 조치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화재 2023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 내용 및 부사장 프로필이다.

<부사장> 

구영민, 김준하, 최재봉 
<상무> 

김민경, 김범중, 김태윤, 오일석, 윤종호, 이용복, 장효정, 전경은, 정동진, 주종혁 

<부사장 프로필>
구영민(具英敏) 

▲69년생(53세) ▲현대고, 한국외대 학사 ▲1996년 1월 삼성화재 입사 ▲경영관리파트 ▲인사파트장 ▲현 인사팀장 겸 사회공헌단장

김준하(金埈夏) 

▲68년생(54세) ▲인천고, 고려대 학사 ▲1994년 2월 삼성화재 입사 ▲제휴사업부장 ▲기획1팀장 ▲현 전략영업마케팅팀장

최재봉(崔宰逢) 

▲68년생(54세) ▲사직고, 미국 UCLA대 학사, USC대 석사 ▲1995년 8월 삼성화재 입사 ▲미국법인장 ▲일반보험지원팀장 ▲현 기업영업1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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