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VR 관광’ 콘텐츠 공개…360도 파노라마 기술 적용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8 17: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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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에스알(SR)은 18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SRT 경전선·동해선·전라선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SR 홈페이지와 SR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VR 관광 콘텐츠는 지난 9월1일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 SRT 경전선(수서-진주)과 동해선(수서-포항), 전라선(수서-여수EXPO) 정차역 인근 여행명소 20곳을 가상현실(VR)로 둘러볼 수 있다.

 

 에스알(SR)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에스알]

 

특히 360도 파노라마 VR기술로 촬영돼 여행지를 좀더 현장감있게 체험할 수 있고, 여행지를 소개하는 내레이션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VR 콘텐츠 제작 사업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판로를 확장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VR 콘텐츠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상생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VR 혁신 기술을 보유한 인디스팟과 협업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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