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포털·미디어플랫폼 가짜뉴스 방치, 이대로 좋은가’ 세미나 개최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1 16: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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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인터넷 언론매체 ‘더퍼블릭’은 올해 창간 7주년을 맞아 오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포털·미디어플랫폼 가짜뉴스 방치,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더퍼블릭과 한국입법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실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오는 2일 국회에서 ‘포털·미디어플랫폼 가짜뉴스 방치,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사진=더퍼블릭]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영덕 더퍼블릭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이 개회사를 맡고, 박성중·김학용 의원, 박성원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등의 현장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 좌장을 맡은 김영덕 대표는 발제를 통해 역대 대선과 가짜뉴스간 상관관계, 가짜뉴스를 방치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포털·미디어 플랫폼의 문제점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현우 YTN방송노조위원장 겸 대한민국언론인연합회장과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법률사무소 윌의 김소연 변호사, 천지현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 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김영덕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역대 대선판을 흔들었던 가짜뉴스 사례와 가짜뉴스 확산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온 포털·미디어 플랫폼의 문제점을 짚어볼 예정이다”라며 “아울러 언론인·소비자·법조인·정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해 대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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