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을 위해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은 미디어콘텐츠와 뷰티, 패션, e-스포츠 등 서울의 산업 및 문화시설 체험 관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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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스포츠 경기장 . [사진=서울경제진흥원] |
이를 통해 서울경제진흥원은 잼버리 대원들이 서울에 머무는 동안 각종 산업과 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서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SBA 종합 접수처로 연락하면 되고, 잼버리 대원들의 원활한 이용을 돕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어로도 문의할 수 있다. 또 서울경제진흥원 SNS 등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이 서울에서 잼버리 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세계 청소년들이 남은 일정 동안 곳곳에서 서울의 콘텐츠와 문화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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