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부블레와‘Love Ballads’플레이리스트 테이크오버 진행
[하비엔=노유정 기자] 스포티파이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과 관련된 주요 글로벌 스트리밍 데이터와 트렌드를 공개했다.
14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스포티파이 리스너들이 사랑을 주제로 생성한 플레이리스트는 총 1억500만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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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티파이 ‘Love Ballads’ 플레이리스트 테이크오버 이미지. [사진=스포티파이] |
또 청취자가 생성한 발렌타인데이 관련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이 포함된 인기 아티스트 톱5에는 ‘에드 시런’ ‘비욘세’ ‘브루노 마스’ ‘존 레전드’ ‘테일러 스위프트’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는 지난 5년간 전 세계적으로 발렌타인데이 당일 스트리밍이 급증한 곡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리스트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Love Story (Taylor’s Version)’를 비롯해 알 그린의‘Let’s Stay Together’, 아델의 ‘Make You Feel My Love’등이 포함됐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이번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캐나다 출신 아티스트 마이클 부블레와 함께 ‘Love Ballads’ 플레이리스트 테이크오버를 진행한다”며 “플레이리스트 테이크오버는 아티스트가 스포티파이 공식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의 일부를 직접 큐레이팅하는 이벤트로, 이번 테이크오버를 통해 마이클 부블레가 직접 선정한 곡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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