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내달 2일 신년인사회 개최…이재용 회장 등 5대그룹 총수 참석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1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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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내달 2일 이재용 삼성 회장 등 그룹 총수들이 참석하는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1월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원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연다.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사진=연합뉴스]

 

대한상의가 지난 1962년부터 진행해 온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여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연례행사로, 중기중앙회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올해 행사에는 대통령이 참석했다.

 

내달 열리는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도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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