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경기도 안산 지식산업센터는 ‘신안산 비즈스타’를 특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안산 비즈스타’는 서해선 시우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오는 2025년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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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산 비즈스타’ 조감도.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일원에 들어서는 ‘신안산 비즈스타’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타입별 제조형 151실과 벤처형 48실, 업무시설 48실 등의 업무 관련 공간과 기숙사(전용 19~31㎡) 318실, 근린생활시설 44실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최초 입주 기업에 한해 취득세 35%와 재산세 35% 감면 혜택이 제공되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5년간)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또 기숙사 역시 부동산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드라이브인 시스템(2~7층)을 갖춰 물류 차량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고, 최대 층고 5.8m와 1.2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설계로 편리하고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수인분당선과 4호선 안산역 이용이 편리하고, 77번 국도를 활용해 시화, MTV 등 산단간 교류가 용이하다. 따라서 이를 활용해 인천, 송도, 광명, 부천 등지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와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진출입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 문화의 확산에 따라 업무와 삶의 균형이 중시되고 있다”며 “‘신안산 비즈스타’는 외부 이동 없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 비즈스타’는 오는 2024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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