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더 퍼스트 거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에 들어서는 ‘이안 더 퍼스트 거제’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되는 ‘이안 더 퍼스트 거제’는 오는 8월5일 장승포동 일원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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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더 퍼스트 거제’ 투시도. |
‘이안 더 퍼스트 거제’는 조합원 270가구와 일반분양 54가구 등 총 324가구 규모로, 3가지 타입(전용 84A㎡, 84B㎡, 84C㎡)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100년 전통의 장승포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도보로 5분 거리에 해성중·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주상복합아파트의 기존 허가 가운데 상가 부분을 교육시설로 허가받아 ‘원스톱 교육 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탑마트, 옥수시장, 신부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장승포교회, 총명사 등 종교시설,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조성돼 있고, 대우병원과 소방서가 인접해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안 더 퍼스트 거제’는 사유지 기준 100% 토지사용권원을 이미 확보했고, 주상복합의 상가 또한 사전 100% 분양예약이 완료됐다”며 “올해 2월 사업 부지에 대한 건축허가를 취득해 주택법에 따른 조합 사업 인·허가 등에 필요한 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공 예정사인 대우산업개발과의 사업 약정 체결을 통해 시공 전문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무궁화신탁과의 신탁 약정 또한 추진위 단계에서 이미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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