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은 10년 후 분양 전환되는 방식으로 선임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 동 규모로, 총 704세대 가운데 352세대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 누구나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주택소유, 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1인 2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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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 투시도. |
특히 장기 분납형 아파트인 만큼 입주까지 계약금과 중도금(임대보증금)을 납부하고, 잔금은 입주 후 10년 동안 분납한 후 최초 분양가로 소유권을 100% 취득할 수 있다. 또 취득세와 재산세, 양도세가 없고, 임대보증금 역시 100% 전액 보상받는다.
생활 인프라의 경우 국내 3대 대형마트를 비롯해 시청, 병원, 시장, 경찰서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낙동강체육공원과 금오산도립공원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구미산단 1~5단지를 차량으로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고, 경부고속도로와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대구권광역철도 구미역 등을 통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외 구미초와 금오초, 구미여중, 경북외고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교실과 조식서비스센터, 세대별 보관창고, 넉넉한 주차공간 등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일반분양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 사용으로 주거공간의 품격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 관계자는 “10년 후 분양 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며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9개소에 달하는 산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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