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개최, 내달 18일까지 사전등록 오픈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7 14: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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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12월20~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월간 <디자인>의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 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해 지난 2002년 처음 개막한 디자인 전문 전시로,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이너와 디자인 브랜드, 기업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을 선보인다.  

 

 ‘제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12월20~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 월간 <디자인>과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선정한 올해의 차세대 디자이너 40인의 셀프 브랜딩 전시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 인쇄, 영상, 뉴미디어 등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 문구, 토이, 생활용품, 패션 등 다양한 품목의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 디자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국내 선도 기업이 참가하는 ‘ESG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주요 부대행사인 ‘글로벌 디자인 세미나’는 12월2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브랜드, 제품, 이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 5명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올해 세미나에는 ‘이팅 디자인’ 영역을 개척한 마레이에 보헬장과 전통 공예 제작 방식과 재료에 주목하는 SECREATS 프로젝트로 헬싱키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고 핀란드 가구 브랜드 아르텍과 협업해온 헬싱키 기반의 디자인 듀오 컴퍼니의 설립자 아무 송&요한 올린이 참여한다.

 

또 LG 브랜드담당 박설희 수석전문위원, Chermayeff & Geismar & Haviv의 소속 그래픽 디자이너 임지혜, 롱블랙의 김리연 디자인 리드가 함께 자리한다. 

 

세미나 입장권은 네이버에서 사전 구매(400장 한정) 또는 전시장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2월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는 바이어와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비즈매칭 상담회’가 열린다. 상담회 참가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사무국이 사전 승인한 브랜드와 바이어만 가능하다.

 

한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입장 티켓은 오는 30일까지 33%를 할인 판매하고, 이후 12월18일까지는 1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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