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위밋모빌리티는 일본시장 진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본 의료 소모품 배송 기업 PRJP와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밋모빌리티는 PRJP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료 소모품 배송의 효율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위밋모빌리티. |
PRJP는 제약·의료기기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인허가 전략 수립부터 수입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메디칼 인증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의료 소모품을 판매·유통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는 현재 라우팅 기술을 자체 개발해 배차 및 경로 최적화 솔루션 ‘루티’를 서비스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토털헬스케어 전문기업 태전그룹과 의약품 유통 부문에서 배차 및 라우팅 기술을 실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배송 품목에 따른 제약 사항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물류 환경에서 각 산업군에 최적화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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