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SOHO 고객 요금제 출시…스마트 가게 운영 지원

이길주 / 기사승인 : 2023-07-18 1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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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춘 SOHO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 스마트한 가게 운영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요금제 2종은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와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다.

 

 LG유플러스가 SOHO 고객 니즈에 맞춘 요금제를 출시했다.[사진=LG유플러스]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는 고객이 매장에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적고 결제 전화 위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요금제는 카드결제 인터넷 전화 데이터 무제한 제공과 인터넷 데이터 40MB를 기본 제공한다.

약정 기간은 무약정부터 3년까지 총 4개로 나뉘며,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7000원(VAT 별도)이다. 이는 기존의 무선인터넷 상품인 베이직 요금제(2만7500원), 프리미엄 요금제(3만5000원) 보다 70% 이상 저렴해 소상공인이 통신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다.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는 매장 인터넷만 가입하면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고객은 캐시노트 멤버십을 이용하면 매출 추이, 상권 비교 등 매출분석과 리뷰 모아보기, 방문 고객 추이 등 고객 관리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요금제 2종을 출시함으로써 LG유플러스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형까지 총 12종의 SOHO 인터넷 요금제를 확보하게 됐다. 또 지난해부터 남다른 선행과 봉사로 감동을 주는 소상공인을 선정해 매장 운영과 홍보를 지원하는 착한가게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두 요금제는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LG유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다”라며 “향후 요금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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