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볼라의 키덜트 라이브 앱 플랫폼 ‘와이스(WYYYES)’는 올 한 해 동안 유저들의 서비스 이용 형태 및 거래 규모 등을 분석한 ‘2023 연말결산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2023년 와이스 연말결산’에 따르면, 12월27일 기준 와이스에서 판매된 상품의 총 거래 규모는 약 33만건에 달하고, 총 입찰 수는 약 310만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12월 거래액은 1월 대비 약 6.5배가량 성장했고, 분기 평균 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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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라의 키덜트 라이브 앱 플랫폼 ‘와이스(WYYYES)’에서 발표한 ‘2023 연말결산 데이터’. [사진=볼라] |
또 올해 진행된 총 라이브 수는 1만4000회를 기록했고, 경매가 이뤄지는 상품들의 평균 낙찰률은 71%, 구매 유저의 1인당 월 평균 구매 수는 43개다. 상품 1개가 판매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4초에 달한다.
와이스에서 올 한 해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카테고리는 스포츠카드이고, 아트토이와 트레이딩카드, 레고 등이 뒤를 이었다.
이문규 볼라 대표는 “와이스는 다양한 수집 상품을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라며 “내년에는 국내 수집 문화에 한 획을 그을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볼라는 최근 대형 레고 인플루언서 꾸삐와 협업해 와이스 라이브와 꾸삐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에 본격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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