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일대에 조성되는 ‘무등산 써밋포레’가 이달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민간임대아파트인 ‘무등산 써밋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 415가구(예정) 규모로, 전체적으로 남향 배치를 통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춘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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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 써밋포레’ 조감도. |
세대 내 평형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A·B로 구성되고, 4BAY 구조를 채택해 채광면적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 집안에는 펜트리를 적용해 수납공간 마련 등 실용성을 높였고, A 타입은 독립형 아일랜드 식탁이, B 타입은 ‘ㄷ’자형 다이닝 공간이 설계될 예정이다.
교통의 경우 반경 1㎞ 내에 지하철 2호선인 두암역과 지산역이 오는 2026년 말 들어설 예정이고, 2순환도로(두암IC)가 인접해 약 20분대로 광주광역시 전지역으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또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장원초등학교와 율곡초등학교, 살레시오여고, 충장중학교가 자리하고, 조선대학교와 광주고, 동강대 등이 2㎞ 이내에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이외 인접한 무등산을 통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고, 홈플러스 계림점을 비롯해 말바우시장, 동명동 등의 생활편의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무등산 써밋포레’는 10년간 전세로 임대한 후 최초의 확정분양가로 분양받을 수 있어 급작스러운 임대료 상승에 대한 우려가 없다”며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의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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