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스포티파이는 국내 힙합 미디어 ‘힙합플레이야’와 함께 글로벌 한국힙합 프로젝트 ‘HAN(한)’을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키드밀리·루피·블랙넛·지미페이지·블라세·미란이·키스에이프·피제이 등 한국힙합과 알앤비를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포티파이 싱글즈’ 음원 6곡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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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한국힙합 프로젝트 ‘한’을 론칭했다. [사진=스포티파이] |
스포티파이는 앞서 지난 24일 키드밀리·미란이·루피·프로듀서 세우가 참여한 첫 번째 음원 ‘Seoul City - Spotify Singles’를 공식 발매했다. 또 나머지 5개 스포티파이 싱글즈 곡은 오는 3월3일부터 매주 금요일 순차적으로 스포티파이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이번 ‘한’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되는 신곡들은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한국힙합 플레이리스트 KrOWN을 통해서 소개된다”며 “음원과 다양한 독점 콘텐츠 역시 해당 플레이리스트 내 클립스에 공개되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시리즈도 스포티파이 내 힙합플레이야 공식 계정에서 비디오 팟캐스트로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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