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메가박스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11편의 작품을 상영하는 ‘2023 아카데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2023 아카데미 기획전’은 오는 24일~3월12일까지 코엑스점·상암월드컵경기장점·부산대점·대전중앙로점을 포함한 총 10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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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메가박스 아카데미 기획전 포스터. [사진=메가박스] |
기획전에서는 ‘개봉 전 상영작’ 5편(<더 웨일> <클로즈> <말 없는 소녀> <이오(EO)> <이니셰린의 밴시>)과 ‘기 개봉작 가운데 선별작’ 6편(<더 배트맨> <탑건: 매버릭>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엘비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애프터썬>) 등 총 11개의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탑건: 매버릭>은 일반관를 포함해 돌비 시네마 5개 전지점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메가박스는 이번 기획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카데미 기획전 동안 상영하는 영화의 관람 횟수에 따라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기만 해도 기획전 상영작 3000원 할인쿠폰을, 각기 다른 영화를 6회 이상 관람한 고객에게는 일반 영화 초대권 2매(필름 소사이어티 전용 관람권, 일반 영화용 관람권 각 1매)를 증정한다.
또 내달 1일 재개봉하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개봉 당일에는 기획전 기념 특별 포스터를, 2일부터는 아카데미용 포스터 굿즈를 증정하고, 내달 11일에는 <이니셰린의 밴시> 이동진 평론가 GV도 진행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전 세계의 다양한 작품들을 메가박스에서 미리 관람하고 각 부문의 어떤 영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예상해보는 즐거움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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