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2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년 봉사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 성과공유회’는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한 강원랜드 소속 우수 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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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봉사활동 성과공유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
이날 행사는 봉사단장인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해 150여명의 우수봉사자와 봉사단 코디네이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우수사례 발표와 봉사단장 격려사, 우수 봉사자 대표 배지 수여,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봉사단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사내 봉사단 66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상위 5개 봉사단이 주요 활동 성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우수봉사단 순위는 청중들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유도사랑’ 봉사단은 폐광지역 내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에 앞장섰고, 최우수상을 받은 ‘꿈틀’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장수기원사진과 가족앨범을 선물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보안관리팀 정훈희 차장 등 최근 1년간 봉사활동 시간 상위 100명을 선정해 우수 봉사자 배지를 수여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1년간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해온 봉사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단순히 도움을 주는 봉사보다 지역 속으로 다가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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