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초청 견학…산학 협력 도모

이길주 / 기사승인 : 2022-12-09 14: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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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이길주 기자] 쌍용자동차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기차 세미나 등 산학협력을 다졌다고 9일 밝혔다.

 

▲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이와 관련 쌍용차는 지난 8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과 기술연구소 등 전기차 연구 시설 견학과 전기차 세미나 등 미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 스마트 e-밸리 포럼 운영위원회 이광만 위원장과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위원장,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정대연 센터장, 김훈 인도네시아전기차협회 고문 등 제주도 내 전기차 산학연관 단체 및 기업 소속 30여명이 참석했다.

김헌성 쌍용자동차 전무는 “전동화 모델의 발전 속도는 관련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런 전동화 모델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쌍용차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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