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24년 가정의달 맞이 나눔 봉사활동 전개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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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굴참마을 취약계층 어르신 20명께 나눔 실천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인 ‘굴참마을’에서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을 위한 ‘가정의달 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7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굴참마을의 MG어린이식당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개소식에 맞춰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서울 관악구 굴참마을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봉사자들은 마을 어르신 20명에게 식사 지원과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해 증정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해드리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MG어린이식당 ‘따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저층주거지 마을 내 어린이식당을 조성해 돌봄공백이 있는 아이들의 식사해결과 어린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굴참마을 외에도 성북구 한천마을 등 2개소에 총 1억원이 지원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지역 곳곳에 상생의 가치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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