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토레스, ‘2022 굿디자인 어워드’ 국무총리상 수상

이길주 / 기사승인 : 2022-11-24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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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이길주 기자] 쌍용자동차는 SUV 토레스가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굿디자인(GD)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 쌍용차 토레스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쌍용차]

심사 관계자는 “쌍용자동차의 토레스는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정통 SUV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고려해 디자인된 외관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자동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또 힘 있는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을 통해 만들어낸 조형미에 강인하고 디테일한 선의 연결을 통해 쌍용차가 추구하는 정통 SUV를 구현했다.

이강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쌍용자동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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