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한국마사회와 함께 레저산업 공기업 여성 리더십 교육인 ‘공감 플러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여성 관리자 역량 증진을 위해 2개 기관과 함께 ‘레저산업 여성 관리자 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첫 합동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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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서울 GKL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레저산업 공기업 여성 리더십 교육 모습. [사진=강원랜드] |
서울 GKL인재개발원에서 ‘공기업 여성리더의 자신감, 책임감, 행복감을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백지연 교수(이화여대)의 여성경력개발에 대한 특강과 함께 참여자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대 강원랜드 인재개발팀장은 “3개 기관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여성리더를 양성하고, 조직 차원의 네트워킹을 통한 양성평등 조직문화 공유 등 다방면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내년에도 협의체를 통해 정기 리더십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여성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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