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3년 농어촌 ESG 실천 인정 기업’에 선정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9 15: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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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18일 제주에서 열린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2023년 농어촌 ESG 실천 인정 기업’ 선정과 함께 ‘동반성장위원장 단체 표창’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 인정 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 및 기관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성과를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다.

 

 강원랜드가 ‘2023년 농어촌 ESG 실천 인정 기업’에 선정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자원순환 그린 리조트 조성 ▲멘토링 장학사업 및 학교사회복지사업 ▲영세 소상공인 자립지원사업 ‘정태영삼 맛캐다’▲협력사 ESG경영체계 구축 지원 및 성과공유제 운영 등 지역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30억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폐광지역 자생력 확보를 위한 청년창업기업 이전지원 사업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양현모 강원랜드 ESG상생협력실장은 “우리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태생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직면한 현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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