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독소제거] 민들레 귀엽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효능이 많아?… 뿌리차 외에도 섭취 방법

  • 김지온 / 2019-11-06 10:18:54
▲(출처=ⓒGettyImagesBank)

보통 우리는 민들레를 길가에서 볼 수 있는 들꽃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민들레는 몸 속 독소를 제거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민들레를 '포공영'이라고 불렀으며 소염작용을 하고 체한 것을 없앨 수 있다고 기록돼있다. 현대 사회에 와서 노폐물 제거가 재조명을 받기 시작하면서 천연 간 해독제로 알려지고 있다. 민들레의 효능 및 다양한 민들레 요리로 민들레 먹는 법을 모아봤다.


황달에 좋은 민들레

민들레의 실리마린은 간의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앞서 말한 성분은 줄기, 잎에 가장 많이 들어있고 뿌리도 많이 들어있다. 또한 민들레의 콜린 성분은 지방간을 막아주고 담즙을 분비하게 해서 소화를 잘시키게 한다. 따라서 민들레를 먹으면 안색이 노랗게 되는 황달을 가라앉힐 수 있다. 그러나 민들레를 그냥 섭취하면 효과가 크지 않고 한약재를 섞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 황달 초기를 예방할 수 있지만 만성적으로 간 수치가 높으면 전문의와 먼저 상담하고 먹는 것이 좋다. 민들레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 성분이 많아서 혈당을 강화하는 효능도 있다. 또 체내 염증을 제거하면서 식도와 위장의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민들레 요리 이렇게 다양해?

우리가 보통 민들레를 먹으면 건조해서 차처럼 우려먹는다. 또한 민들레가 화제가 되면서 민들레뿌리로 만든 차가 등장했다. 하지만 민들레는 다양한 요리법을 통해 섭취 가능하다. 우선 민들레의 잎을 양념장에 무쳐 나물처럼 먹을 수 있다. 민들레잎은 국을 끓여도 되고 장아찌를 담가서 먹을때도 좋다. 김치가 대중화되면서 민들레 생잎으로 '민들레 김치'가 등장했다. 혹시 만들레를 오랫동안 먹고 싶다면 민들레로 담금주를 만들어도 된다. 민들레 꽃, 뿌리를 넣어주고 소주를 부어서 한 달 정도 두면 민들레 담금주가 된다. 민들레 담금주를 만들 때 설탕이나 꿀을 섞어주면 민들레술의 향과 맛이 살아나게 된다. 민들레는 분말로도 먹을 수 있지만 맛이 매우 쓰기 때문에 꿀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저작권자ⓒ 하비엔.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