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보더랜드 3'의 신캐, ‘모즈’ 제대로 활용하는 꿀팁

이경민 / 기사승인 : 2019-10-16 14:10:44
  • -
  • +
  • 인쇄
버블 실드는 게임 초기 단계에서 생존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사진=플리커)

게임 ‘보더랜드 3’의 신규 캐릭터이자 '화력 덕후' 군인 캐릭터 모즈는 초보자에게 가장 권장되는 볼트 헌터다. 초보자는 모드의 기술을 활용해 전투에서 신속하게 적을 제거할 수 있다. 여느 볼트 헌터와 달리, 모즈는 직접 싸우는 모드와 아이언 베어 모드 등 두 가지 전투 형태를 보인다. 각 전투 형태에 따라 기술도 다르다. 플레이어는 모즈의 스킬트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올바른 기술을 선택하고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


데몰리션 우먼 스킬트리

데몰리션 우먼 스킬트리는 폭발속성 특화 스킬트리다. 이 스킬트리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면 엄청난 양의 화기를 사용해 적을 물리칠 수 있다. 모즈 본체 모드와 아이언 베어 모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데몰리션 우먼 스킬트리 포인트를 올리면 V-35 반자동 유탄발사기와 뱅퀴셔 로켓 포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전투에서 아이언 베어를 소환하면 핵무기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스킬트리는 모즈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 수는 물론 아이언 베어의 지속 시간을 연장한다. 스킬트리에 포인트가 추가될수록 아이언 베어가 더 오래 싸울 수 있으며, 화기를 발사할 때 사용되는 연료 사용량이 줄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연료 탱크 저장 공간을 늘리거나 아머를 추가해 견고함을 높일 수 있다. 스킬트리 상위 티어인 자동 곰 기능은 모즈가 아이언 베어에서 탈출한 다음에도 아이언 베어가 자동으로 싸울 수 있는 기술이다.


복수의 실드 스킬트리

이 스킬트리는 지속 화력과 실드를 통한 방어 능력 및 아이언 베어에 영향을 미친다. 레일건 등의 신무기와 버블 실드, 그리고 곰 주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티어에서 많은 선택지가 있는데, 최선은 버블 실드다.


아이언 베어는 사실 초반에는 그다지 튼튼한 기계가 아니다. 적의 공격을 받으면 쉽게 파괴될 우려가 있다. 이때 버블 실드는 아이언 베어의 생존력을 높이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 유용하다. 이 스킬트리는 모즈의 다른 스킬트리에 비해 인상적이지는 않다. 게임 초반에는 도움이 되지만, 중반 이후에는 이렇다 할 장점이 없다.


복수의 실드 스킬트리에서는 레일건, 버블실드, 곰 주먹 등을 사용할 수 있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무한 탄창 스킬트리

모즈의 마지막 스킬트리인 무한 탄창 스킬트리는 모즈를 솔로 캐릭터로 활용하기 위한 플레이어들이 주목해야 할 스킬트리다.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스킬트리이기 때문이다. 이 스킬트리에 포인트를 투자하면 모즈를 '폭딜' 데미지 딜러로 키울 수 있다.


스킬트리에 투자하면 미니건, 샐러맨더 화염방사기 등을 사용 가능하다.


이 스킬트리의 1티어 기술은 납탄의 안개다. 이 기술은 모즈와 아이언 베어가 사격을 할 때 일정 주기로 탄약이 소모되지 않으며 추가로 연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기술이다. 화기 사용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라면 불씨 지피기 기술에 포인트를 투자하도록 하자. 이 기술은 연소 피해를 증가시킨다.


돌진 공세와 연료 경제학 기술도 중요하다. 돌진 공세는 모즈가 돌진하면서 동시에 사격할 수 있는 기술이고, 연료 경제학은 연료를 많이 소비하지 않으면서 아이언 베어가 달릴 수 있도록 한다. 이 두 가지 기술로 이동성이 향상되면 적을 효율적으로 물리칠 수 있다.


폭발 탄환 기술은 미니건으로 폭발성 탄환을 발사하는 기술로, 게임 후반부에 유용하다. 작별 인사 기술은 모즈가 아이언 베어에서 하차한 직후 짧은 시간 동안 탄창이 무제한으로 채워지는 기술이다.


한편 보더랜드 3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하고 2K 게임즈에서 배급한 액션 RPG게임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