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분양업체 ‘나비캣’ 홍역, 범백 등의 필수접종을 마친 반려묘만을 분양해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9-06 1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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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고양이를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 교배를 시켜 공급하고 있는 농장, 불법사육장, 강아지공장, 불법경매장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년간 신뢰도 높은 운영을 펼쳐온 분양업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나비캣’이라는 곳이다. 10년 이상 고양이만을 전문적으로 분양해온 곳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 철저한 관리로 애묘인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현재 별내, 남양주, 구리, 잠실, 송파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애묘인들이 모든 고양이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약200마리의 고양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고양이들은 여러 항목의 인물심사를 거쳐 철저하게 엄선해 일반적인 분양업체들에 비해 반려묘들의 퀄리티가 월등히 뛰어나다.  

여기에 나비캣의 철저한 반려동물 관리가 더해져 프리미엄 애묘샵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제휴 동물병원의 수의사가 자묘 필수 검진항목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홍역, 범백 등의 필수접종을 모두 실시하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아이들만을 분양할 수 있도록 분양당일 추가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고객과 원활한 소통을 진행하기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각종 분양문의나 반려묘추천은 물론 분양을 진행한 이후의 초보 애묘인들도 돕고 있다. 10년 이상 고양이 분양을 진행한 노하우와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초보 애묘인들이 돌발상황 등이 발생했을 경우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나비캣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고양이들은 매우 다양하다. 새로운 환경에 비교적 빨리 적응하고 상냥하며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특징인 스코티쉬 폴드고양이부터 지능적이고 지략이 뛰어나며 환경에 쉽게 적응하는 온화한 품종인 노르웨이숲 고양이, 몸통에 점박이 무늬가 있지만 다리나 배 부분은 고등어태비와 같은 줄무늬 혼합되어 있는 뱅갈 고양이, 차분한 성격과 품위 있는 외모로 귀부인이라는 별명이 있는 렉돌, 페르시안 고양이 등을 구비하고 있다. 

러시안블루, 샴 경우에는 수줍음이 많으면서도 웃고 있는 듯한 표정 그리고 은빛털색과 신비한 눈빛 단모종의 귀족이라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 외에도 먼치킨 및 아메리칸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 등을 검색하여 내가 평생 키울 반려묘를 미리 사진을 통해 확인하여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강동점 등 다양한 곳에 지점이 위치한 나비캣에서 반려묘종으로는 짧은 털의 우아함과 아름다운 아비시니안 고양이와 엑죠틱 이외에도 터키쉬앙고라, 미국 캘리포니아가 원산으로 독특하게 뒤로 넘어가 있는 귀가 특징인 아메리칸컬, 털이 없이 가죽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스핑크스 겉보기에는 다소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을 주고 있지만 실제로는 애교와 쾌활적인 데본렉스 고양이들이 색상 및 스타일에 따라 별칭이 붙여져 있다. 

선진국형 고양이 분양샵을 운영하고 있는 나비캣 관계자는 “초보 애묘인들을 위해 개인의 상황, 여건 등 양육환경과 요구사항을 토대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고양이만을 분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셀커크렉스 반려묘종과 네벨룽, 가온 등 희귀품종묘들에 대해서도 예약을 통하여 원하는 품종의묘를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양 전 후로 상황이 생겼을 경우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으로 빠르게 대처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이 분양샵 나비캣의 지점은 인천과 서울 및 경기도, 경상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에는 잠실 건대와 신사 강남 및 마포 지점이 있다. 경기도에는 수원과 성남시 분당 및 의정부, 광명 그리고 일산 지점들이 위치해 있으며 경상도에는 대구와 부산 점이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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