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마주한 김선경 첫 마디는? 30분 승패 궁금증, 리모콘 돌렸나

신유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7 23: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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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처

[하비엔=신유빈 기자] '부부의 세계'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됐다. 박해준이 한소희와 딸을 낳은 뒤 고산으로 컴백했다.

17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박해준은 성공한 영화 감독이 돼 고산으로 돌아와 아들을 찾아갔다. 아들의 마음을 돌릴 작정.

같은 시각 한소희 엄마 김선경은 '고산 여우회' 행사에 참석했다. 김희애 역시 행사에 참석한 상황. 지역 사람들은 김희애와 김선경의 대변을 고대했다.

지역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한 걸까. 김선경은 김희애 앞으로 걸어갔다. 김희애는 김선경을 발견한 후 인사했다. 하지만 김선경은 웃음을 흘리며 지나쳤다. 지역 사람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SBS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1회가 끝나기 약 30분 전 '부부의 세계' 7회가 시작했다. '더 킹 영원의 군주'의 시간대가 겹치는 이 시점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의 리모콘은 어떤 드라마로 향했는지 결과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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