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 본선 3라운드 조편성..변진재, 이준석, 김주형 우승 경쟁

유성귀 / 기사승인 : 2021-06-26 23: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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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변진재(사진:한국오픈추진위원회)

  

▲첫 우승 노리는 이준석"우정힐스는 나의 홈코스"(사진:한국오픈추진위원회)

 

▲ 내셔널 타이틀 한국오픈 우승은 나의 것, `10대 괴물 신성' 김주형(사진:한국오픈조직위원회)
[하비엔=유성귀 기자]  제63회 코오롱 한국오픈 선수권대회가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진행되고 있다. 

 

내셔널 타이틀이 걸려 있는 메이저대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4억원)은 본선 3라운드에서 변진재(32)와 이준석(33), 김주형(19)이 마지막 조로 우승경쟁을 벌이게 됐다. 

 

강경남과 박상현(38), 이태희는 각각 5언더파 공동4위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첫날 5타를 줄이며 공동선두에 올랐던 최민철은 이날 4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14위로 추락했다.

 

역시 첫날 공동선두에 오르며 주목 받았던 국가대표 아마추어 김백준도 5타를 잃으며 공동20위로 내려 앉았다.

 

한국오픈 역전의 명사 양용은(49)은 예선라운드에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지만 이븐파 142타를 기록하며 본선무대에 무난히 진출했다.

 

문경준과 문도엽도 나란히 이븐파를 기록하며 26일 본선무대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이동민(+5)과 허인회(+8), 최진호(+9) 등은 아쉽게 예선 탈락해 더이상 본선 무대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낚시스윙' 최호성은 3오버파로 컷 오프를 면했으며 김태훈과 홍순상도 3오버파로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한국오픈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제63회 코오롱 한국오픈 본선 3라운드 조편성이다.

 

[본선 3라운드 조편성]

 

▲ 제63회 코오롱 한국오픈 본선 3라운드 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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