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갤 가돗과 함께한 하이 ‘주얼리 캠페인’ 공개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4-22 2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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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북 컬렉션‘보태니카 (BOTANICA)’가 선봬는 다이아몬드 인텐시브 하이 주얼리

[하비엔=문기환 기자] 185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브랜드 하이 주얼리 포트폴리오의 정점을 찍는 2022년 블루 북 컬렉션 ‘보태니카 (BOTANICA)’의 새로운 디자인과 이를 더욱 밝게 빛내줄 세계적인 여배우 갤 가돗과 함께 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캠페인을 공개했다.

 

▲ 갤 가돗과 함께 한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보태니카 (BOTANICA)’의 주요작 하이 디자인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정제된 색감을 배경으로 2022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보태니카 (BOTANICA)’의 주요작으로 손꼽히는 피스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을 수놓은 듯한 갤 가돗의 모습을 담아냈다. 

 

민들레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다섯 개의 독창적인 형태로 변형 가능한 다이아몬드 네크리스, 변형 가능한 디자인의 난초 브로치, 엉겅퀴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및 사파이어 네크리스 등 컬렉션 내 봄 테마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갤 가돗은 “티파니의 새로운 블루 북 하이 주얼리 캠페인에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 무한한 영광이다. 지금과 같이 변화무쌍하고 역동적인 시기에 티파니의 가장 유서 깊은 주얼리 컬렉션을 대표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갤 가돗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여배우가 등장하는 최초의 티파니 광고 캠페인으로 그 의미와 상징성은 더욱 특별하다. 갤 가돗은 이번 블루 북 컬렉션 작품들과 더불어 ‘바위 위에 앉은 새 (Bird on a Rock)’ 브로치와 프루라쥬 브레이슬릿 등 쟌 슐럼버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화하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가 전설의 ‘티파니 다이아몬드 (The Tiffany Diamond)’를 위해 스케치했던 디자인을 최초의 작품으로 구현해낸 프루라쥬 브레이슬릿은 티파니 장인의 섬세하고 정교한 손길을 통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알렉상드르 아르노 티파니 프로덕트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갤 가돗은 하우스를 대표하는 앰버서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녀는 블루 북이 대변하고자 하는 자연스러움 속에 꽃피는 화려함과 우아함을 아우르는 동시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녀가 새로운 ‘보태니카’ 캠페인의 상징이자 얼굴로 브랜드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22일 티파니 소셜 채널과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해 전세계 프린트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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