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목) 건설회관(서울 강남 소재)에서 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 김한영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왼쪽 다섯 번째) |
[하비엔=김재훈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김한영 이사장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조기 이행 ▲적정단가 반영 ▲간이형 종심제 평가방안 개선 등 건설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철도사업은 지역경제와 건설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등 신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입찰 및 공사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설업계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15일(목) 건설회관(서울 강남 소재)에서 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 김한영 이사장(왼쪽)과 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오른쪽) |
이에 대해 김한영 이사장은 “공정한 계약환경 조성을 위해 '계약제도 혁신TF'를 발족했으며, 이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기술.상생 중심의 평가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과 기술력 강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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