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뉴욕, 새해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 매장 오픈 …최근 1년 매출 400% 성장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1-12 19: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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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패션대상' 우수 신인 협력상 수상도…여성 패션·컨템퍼러리 연결하는 뉴 웨이브
▲채뉴욕 유채윤 대표

 

[하비엔=문기환 기자] 뉴욕에서 론칭한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채뉴욕(CHAEnewyork)의 저돌적인 행보와 성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뉴욕은 지난 10일, 올해 호랑이의 해의 시작과 동시에 센텀시티점 해외 명품 2층에 팝업스토어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해외 명품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개최한 ‘2021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우수신인협력상을 수상한 채뉴욕은 2021년 목표한 국내 시장 개척과 브랜드 대중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최근 1년 사이 약 400%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채뉴욕은 2021년 더 현대 서울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명품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정식 입점하며, 브랜드 고급화 전략으로 여성 패션과 컨템퍼러리를 연결하는 뉴 웨이브로 자리 잡았다.

채뉴욕 유채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패션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국내 오프라인 백화점 매장들을 전개하게 됐다”며 채뉴욕이 지향하는 하이엔드 퀄리티의 제품들을 소비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는 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해외 활동 재개와 더불어, K-패션 브랜드로서 글로벌한 한국의 파워를 널리 알리고, 클래식하면서도 채뉴욕 고유의 아이덴티티의 디자인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아우를 수 있는 탄탄한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는 것이 2022년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채뉴욕 센텀시티점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메인스트림을 이루는 지점들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고객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또한 고객니즈를 충족하는 맞춤 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익스클루시브 하이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채뉴욕은 뉴욕에 베이를 둔 디자이너 브랜드로써 Cardi B(카디 비), Saweetie(사위티) 등 많은 해외 셀럽들과 협업, 미국 TV 속 광고와 다양한 미디어에서 지속적으로 사랑받아 온 브랜드이다.


국내에는 K패션 오디션 TOP10 장려상 수상, 서울패션위크 디지털 런웨이 모델 한혜진 100벌 챌린지, MBC ‘놀면 뭐 하니’에서 이효리가 착용한 브랜드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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