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집쿡마켓’, 겨울 별미 포항 ‘햇과메기’ 출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9 18: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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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윤대헌 기자] 백제원과 도쿄하나,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디딤은 겨울철을 맞아 포항 ‘햇과메기’를 집쿡마켓을 통해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디딤 집쿡마켓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햇과메기는 포항 덕장에서 엄선한 지역상품으로, 산지와 연계해 대량 직송 비축운영을 통한(1단계 유통) 판매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 디딤 집쿡마켓에서 선보인 ‘햇과메기’. [사진=디딤]

 

햇과메기는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꽁치를 해풍에 밤낮으로 건조시켜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고, 지속적인 위생 모니터링과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디딤 측의 설명이다.

 

특히 햇과메기 야채세트는 손질과 야채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이 택배를 받는 즉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메기는 고단백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오메가3가 풍부해 고혈압, 심근경색, 체력저하, 동백경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생산 과정에서 핵산이 생성돼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돼 있다.

 

디딤 관계자는 “소포장된 농수축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현재 국, 탕, 반찬, 육류 등 누구나 손쉬운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집쿡마켓에 이어 연안식당에서도 과메기와 알배추, 쌈배추, 쪽파, 김, 고추, 마늘, 꼬시래기, 초장, 땅콩가루, 와사비마요소스 등으로 구성된 ‘햇과메기 야채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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