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 김포국제공항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문기환 / 기사승인 : 2021-12-16 19: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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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종합적인 테러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지역본부는 오늘(16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도 김포국제공항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하비엔=문기환 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덕교)는 16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도 김포국제공항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항의 종합적인 테러 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김포공항 테러대책협의회와 한국공항공사,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김포공항 경찰대, 52사단 화생방 신속대응팀 등 5개 기관, 약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인질 및 폭발물 테러와 드론에 의한 생화학 테러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 대비 방역지침 준수 하에 훈련 참가(관)자 전원 PCR검사와 자가진단 키트 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훈련 시작 전 발열 체크, 방역패스 확인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정덕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드론테러 등 최신 테러 동향을 반영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함으로 관련기관 모두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항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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