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수혜 ‘검단 골든스퀘어’ 분양 앞둬

하비엔 편집국 / 기사승인 : 2022-05-10 18: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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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종 근린생활시설 및 운동시설 등 예정
맞은 편 넥스트콤플렉스 ‘샤워효과’도 기대

[하비엔=조정현 기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검단 골든스퀘어’는 이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복합 상업시설인 ‘검단 골든스퀘어’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운동시설, 교육 및 연구시설 등이 예정돼 있고, 3면 개방형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역인 ‘101역’(가칭)의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넥스트콤플렉스 바로 옆에 자리해 ‘샤워효과’(타 매장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 ‘검단 골든스퀘어’ 투시도.

 

초대형 복합문화공간인 넥스트콤플렉스에는 멀티플렉스 극장과 문화센터, 테마파크, 컨벤션, 대형서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유동인구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검단 골든스퀘어’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광장 앞 상가’라는 점이다. 광장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아 상가로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검단 골든스퀘어와 넥스트콤플렉스 사이에 위치한 광장은 양 시설을 오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검단신도시 1단계 상권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상업용지의 구성비는 전체 면적의 2.94%로, 1단계 상업용지 구성비는 1.12%에 불과하다. 이는 위례신도시(8.1%)와 하남미사신도시(8.4%) 대비 절반이 채 되지 않는 수준으로, 그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얘기다.

 

‘검단 골든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복합몰 호재와 상권 내 유일의 광장상가라는 점이 ‘검단 골든스퀘어’의 강점이다”라며 “게다가 신설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고, 1단계 구역의 배후 수요까지 품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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