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중앙연구소,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7 1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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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영양학적 가치 입증 제품 개발 추진

[하비엔=윤대헌 기자] 오뚜기 중앙연구소는 17일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식품산업 발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재희 서울대학교 학과장과 김승욱 오뚜기 연구소장 등 양 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17일 오뚜기 중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오뚜기]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협약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 측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식품 및 영양학 전문가 자문을 통한 교류 및 기술 협력 ▲식품산업의 미래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서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오뚜기 제품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더욱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해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처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승인을 받은 오뚜기 중앙연구소는 파일럿 설비와 시험 분석기기 등을 활용해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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