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 인지 건강 위한 ‘디지털 큐레이션’ 운영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4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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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지 플랫폼 카페 ‘판교를 IT 多(잇다)’ 개관

[하비엔=윤대헌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한국에자이는 인지 플랫폼 카페 ‘판교를 IT 多(잇다)’ 개관과 함께 디지털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경기도 성남 소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 개관하는 ‘판교를 IT多(잇다)’는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한 생애 설계 지원과 인지 건강 증진 커뮤니티케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에자이
 

‘판교를 IT多(잇다)’에서 디지털 큐레이션을 맡은 한국에자이는 최신 ICT 기술을 가진 다양한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참여 수업과 VR, 운동, 스마트 전자 칠판 등 인지 강화를 돕는 ‘특화 존’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픈 라운지 플랫폼 공간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하 1층에 마련된 밋업존에서 인지 건강 증진 커뮤니티케어 플랫폼을 위한 큐레이션 상담과 솔루션 실증을 위한 상담, 뇌건강지표를 나타내는 BPI 테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홍병 한국에자이 대표는 “이번 ‘판교를 IT 多(잇다)’ 개관으로 지역 기반 커뮤니티 케어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를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집해 이를 실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셈이다”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이러한 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사례를 모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앞서 지난 1월 ㈔참사람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애 설계와 인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업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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