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신진 웹툰작가 양성 ‘웹툰 프리프로덕션’ 진행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5-06 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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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연출·작화·채색 등 5개 부문 지원자 모집

[하비엔=노유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신진 작가 양성부터 취업 연계까지 제공하는 ‘웹툰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웹툰 프리프로덕션은 데뷔를 꿈꾸는 작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내 창작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는 것이 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엔터와 자회사인 삼양씨앤씨, 넥스트레벨 스튜디오 등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프리프로덕션’ 을 진행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수강생은 오는 18일까지 연출·작화·채색·3D 스케치업·PD 5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17명씩 총 85명을 모집하고, 현업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4주 동안 현장 실무 교육과 현장 실습이 이뤄진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인턴십 참가자가 수료작을 제출할 경우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 주고, 결과물을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할 기회를 우선 검토한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프리프로덕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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